케이웨더의 보도자료입니다.
올해 수능한파 없다
- 수능일(17일, 목) 서울 5도, 대전 4도, 부산 11도 등 평년보다 1~3℃ 높아
- 29차례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한파는 단 8차례
- 199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서울 영하 5.3도로 역대 가장 추워
-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높아
※ 기상산업진흥법 제 14조 ‘기상정보의 출처 명시 등’에 따라 본 보도자료를 인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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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수학능력시험일(17일, 목) 기상 전망
?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음.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목)에도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음.
? 수요일부터는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던 다소 찬 공기가 동쪽으로 물러감에 따라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목)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 대전 4℃, 부산 11℃ 등 평년보다 1~3℃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음.
? 한편, 안정된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니,
수험장으로 이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겠음.
■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서울 기온분석
? 1993년부터 치러진 29차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일 평균기온이 평년 1991년~2020년
에 비해 1℃ 이상 낮았던 해는 단 11차례에 불과했음.
? 한파라고 말할 수 있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한 해는 8차례 밖에 없었으며,
199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영하 5.3℃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추운 수능일이었음.
? 2021년 수능날에는 일 최저기온은 7.7℃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1.9℃보다 5.8℃가량 높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