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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데일리] ‘미세먼지’, 이사철 풍경까지 바꿨다…지니뮤직 등 공기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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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 이사철인 3월과 4월은 이사 관련 업체들의 일손이 바빠지는 시기였지만 미세먼지 이슈와 함께 공기질 개선서비스가 이사 필수코스에 합류했다.

     

    지난 1월 서울창업허브 서비스를 시공했다. 서울창업허브 역시 입주 초기만 해도 빌딩증후군을 호소하는 민원이 빗발쳤다. 서울창업허브는 케이웨더의 빌딩증후군 공기개선서비스를 받았고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공기질 측정 서비스의 필요성도 인식했다. 현재 빌딩증후군 관리 서비스에 이어 24시간 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통해 공기질을 관리 중이며 공기질 개선 서비스 시공 이후 쏟아지는 입주 기업과 방문객의 호평에 힘입어 이를 별관까지 확대·도입하기로 했다.

     

    지난달 삼성동에 위치한 지니뮤직 신사옥의 입주 건물 중 3개층에 서비스를 시공했다. 인터넷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뮤직은 신사옥에 입주하며 직원 복지 증진 방안을 고심하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기질 관리를 선택했다. 케이웨더는 지니뮤직 빌딩 구조를 분석해 맞춤형 빌딩증후군 공기개선서비스 시공했다.

     

    20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공기서비스는 실내공간의 유해물질을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빌딩증후군 공기개선서비스’와 실내공기질을 24시간 측정·관리하는 ‘공기질 관리서비스’로 나누어진다.

     

    빌딩증후군 혹은 새집증후군을 제거하는 공기개선서비스는 이사나 사옥 이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한 이후 유해물질이 건물 내부에 머물며 발생하는 기침,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을 방지한다.

     

    특히 건축자재나 가구의 접착제에 쓰이는 톨루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은 수년 동안 실내로 방출되며 지속해서 빌딩증후군을 일으킨다. 소규모 주택의 경우 환기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지만 대규모 빌딩의 경우 직접 환기가 어려워 전문적인 시공이 필요하다.

     

    신사옥 입주 후 발생한 빌딩증후군을 해결한 서울창업허브가 대표적인 공기질 개선 사례다. 입주민들의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호소 민원에 몸살을 앓았던 서울창업허브는 빌딩증후군 공기개선서비스 시공 후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시공 후 이어진 24시간 공기질 관리서비스를 통해 현재는 실내 공기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한 입주 기업 반응도 좋아 빌딩증후군 공기개선서비스와 24시간 공기질 관리서비스를 본관에 이어 새로이 오픈하는 별관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 외에도 인터넷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뮤직과 중견 건설사 라온건설, 자산운용사 트러스톤, 무역회사 리앤풍 코리아 등이 이미 신사옥 입주와 동시에 빌딩증후군 공기개선서비스를 이용해 직원 복지와 업무 효율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케이웨더 공기지능센터 관계자는 “공기질 개선을 통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20%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이전에는 기업들이 사옥이전 시 겉모습 꾸미기에 치중했지만 최근에는 실내공기질 관리가 직원 복지 차원 뿐 아니라 업무 효율 향상에도 기여하며 필수코스로 자리 잡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whxkraks11@ifocus.kr

  •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