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의 보도자료입니다.
- 올해 벚꽃 개화, 평년보다 3~5일 빠르다 - 중부지방 평년보다 3~4일, 남부지방은 4~5일 빨리 개화 - 서귀포에서 3월 20일 시작으로 서울은 4월 7일 개화 예상 - 벚꽃 만개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 |
[벚꽃 개화 전망 요약]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3~5일
빠르겠으며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3~4일, 남부지방은 4~5일 빨리 개화할 것
으로 전망됨.
▫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매우 크므로 올 해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지난 2월의 지역별 관측기온과 3월의 기온전망을 토대로 예측한
결과임.
▫ 지난 2월은 기온변화가 큰 가운데 전국 평균 기온 1.7℃로 평년(1.1℃)보다 0.6℃
높았고, 전국 강수량은 43.8mm로 평년(35.5mm)대비 130%를 기록했으나 중부 및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은 반면 경북 동해안은 평년대비 50% 이하로 지역
적인 편차를 보였음.
▫ 서울의 2월 평균기온은 0.2℃, 강수량은 47.6mm로 평년(0.4℃)보다 0.2℃ 낮았고,
강수량은 평년(25.0mm)대비 190%를 나타냈음.
(첨부 2. 주요도시 2월 기온 및 강수량 현황 참조)
▫ 앞으로 남은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나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벚꽃이 평년보다 3~5일
빨리 개화 하겠으며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3~4일, 남부지방은 4~5일 정도 빠르겠음.
▫ 벚꽃 개화는 3월 20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4일~31일, 중부지방은
4월 1일~10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가 되겠음.
▫ 벚꽃은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서울은 4월 7일
개화하여 4월 13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